연봉 2,800만원, 월급에서 얼마나 빠질까
연봉 2,800만원을 12개월로 나누면 세전 월급은 2,333,333원이에요. 여기서 4대보험 207,290원과 소득세·지방소득세 19,070원이 빠져 월 2,106,973원이 남습니다. 시급으로 환산하면 월 209시간 기준 세전 약 11,164원이에요.
국민연금은 월 101,330원이 공제되고, 건강보험(장기요양 포함)은 월 86,760원이에요. 4대보험 합계는 월 207,290원으로 세전 월급의 8.9%예요.
이 연봉의 근로소득세는 과세표준 1,400만원 이하 구간(세율 6%)에 해당해요. 과세표준은 약 1,252만원으로 추정되고, 근로소득공제와 근로소득세액공제가 적용된 뒤 월 17,340원이 원천징수됩니다. 공제 덕분에 소득세 부담이 거의 없는 구간이라, 월급에서 빠지는 돈의 대부분은 4대보험이에요.
조건별 월 실수령액 비교
같은 연봉이라도 비과세 항목과 부양가족에 따라 실수령액이 달라져요.
| 조건 | 월 공제 | 월 실수령 | 연 실수령 |
|---|---|---|---|
| 식대 20만원 비과세, 본인만 | 226,360원 | 2,106,973원 | 2,528만원 |
| 비과세 없음, 본인만 | 251,490원 | 2,081,843원 | 2,498만원 |
| 식대 비과세, 부양가족 3명·자녀 1명 | 207,290원 | 2,126,043원 | 2,551만원 |
식대를 비과세로 처리하면 월 25,130원이 더 남고, 부양가족 3명에 자녀 1명이면 월 19,070원이 더 남아요. 회사의 급여 항목에 식대가 비과세로 설정돼 있는지 급여명세서에서 한 번 확인해 보세요.
연봉이 오르면 실수령액은 얼마나 늘까
연봉이 3,000만원으로 200만원 오르면 월 실수령액은 146,637원 늘어나 2,253,610원이 돼요. 세전 월급 증가분(166,667원)의 약 88%가 실제로 손에 들어오는 셈이에요. 반대로 2,600만원과 비교하면 월 실수령액이 146,736원 더 많습니다.
소득세는 연간 세액을 12개월로 나눈 추정치라 실제 급여명세서와 몇천 원 차이가 날 수 있어요. 상여금·성과급 지급 시기에 따라 월별 금액도 달라집니다.